해남의 친환경 쌀, '가바쌀' 미국에 수출

곽동연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4:23]

해남의 친환경 쌀, '가바쌀' 미국에 수출

곽동연 | 입력 : 2019/03/19 [14:23]

 해남의 친환경 쌀, '가바쌀' 미국에 수출

 

 

해남의 친환경 쌀, '가바쌀'이 미국에 수출되었습니다.

 

 

318일 월요일, 해남군과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은 땅끝황토친환경영농조합법인 RPC에서 수출쌀

선적행사를 갖고 1차로 20톤의 가바쌀을 미국에 수출하였는데요.

 

 

친환경 가바쌀 

아무래도 가바쌀에 대해 생소하신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미국으로 보내게 되는 가바쌀은 해남군과 농촌진흥청이 해남 현산면 및 계곡면 일대에 조성한 59ha

수출쌀전문재배단지에서 생산한 품종으로 쌀눈의 크기가 일반쌀보다 4.3배 크고,

당뇨와 비만 개설에 탁월한 GABA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쌀입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개발하여 해남군농업기술센터의 유기농업 재배 매뉴얼에 따라 키우고 재배한 쌀로

이러한 고스펙(?) 덕분에 일반쌀에 비해 1.5배 높은 가격으로 수출되어 미국 내 주요 마켓에서 판매되어

고급쌀을 찾는 소비층을 집중적으로 공략한 예정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해남군수님과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가바쌀의 미국 수출현장을 함께 축하하였는데

그와 함께 가바쌀을 활용하여 만든 발아현미나 김밥버거,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가공식품 시식

행사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해남군이 가바쌀을 미국에 수출한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처음으로 29톤을 수출하였으며 올해엔 미국과 중국 등에 총 50여톤을 수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미국 수출을 시작으로 중국 수출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중국 수출을 위해 중국 유기인증과 유기가공공장인증을 획득하였고

중국 수출 유기농 쌀 생산 전문단지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번 친환경 가비쌀 미국 수출을 통해 해남쌀의 우수성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쌀과 함께 해남의 다양한 농수특산물들이 수출길에 오르는 날이 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 명현관 해남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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